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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와 민트
유월의 순창 농원에서 산딸기 열매가 터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잡고 나뭇가지에서 따내면
샛노란 꼭지가 동그란 모양으로 떨어집니다. 한 알 입에 넣어주면 새콤달콤한 맛도 맛이지만,
산딸기에서만 맡을 수 있는 장밋빛 향기가 입 안을 가득 채워 줍니다.
여기에 민트의 시원한 청량감이 더해 입 안 가득 시원함이 남겨지면 비로소 완성됩니다.
우리만의 산딸기 민트. 그 상큼함을 음료로, 시럽으로 초여름 내내 즐길 수 있도록
유월의 로망, 산딸기
산딸기란, 항상 넉넉하게 먹어 본 기억이 없습니다.
넉넉하게 먹을 수 있는 노지 딸기 철이 조금 지날 즈음,
시장 과일가게에서 쓰는 가장 작은 상자에 담겨 커다란 대야에 담은 딸기와 같은 값에 팔리곤 했으니까요.
어린 날 가장 사치스러운 과일이 산딸기였던 것도 같습니다.
초여름의 민트 향기
유월 텃밭의 민트 잎들이 본격적으로 올라오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비 한줄기 지나고 나면 무성 해지는 민트들은 바람을 따라 건드리기만 해도 시원함을 온몸으로 뿜어냅니다.
달콤한 애플민트부터 시원한 스피어민트. 쌉쌀한 페퍼민트까지.
민트의 청량함이 반갑게 느껴지는 것을 보면 초여름이 저 앞에 다가왔음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C 산딸기와 소화제 민트
원래 산에서만 자랐던 산딸기는 야생초들과 유사한 속성이 지금도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열매의 크기는 작지만, 향과 맛이 진하고 건강에 좋은 성분들이 풍부합니다.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하다고 알려져 항산화 작용과 노화방지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민트 역시 감기 예방, 식후 소화, 신경안정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산딸기 민트, 시럽으로 쉽게 즐기기
영산강 최상류 순창의 고원지역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되는 농원에서 직접 받은 산딸기로
생 스피어민트 잎을 가득 넣고 만들어 낸 산딸기 민트 시럽은
산딸기 특유의 맛과 향 속에 민트의 시원한 맛이 과하지 않게 잘 섞여있다는 평을 듣습니다.
음료뿐 아니라 팬케익이나 아이스크림 같이 거의 모든 디저트에 뿌려서 즐기거나
베이킹과 요리, 음료 등 여러 가지 방면으로 활용하기 편리합니다.
집에서도 사무실에서도 쉽게 산딸기 민트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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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산딸기 민트 시럽 235g / 38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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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5g 상품 포장 이미지

▲ 385g 상품 포장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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